kfc 징거더블다운맥스 후기

신기하게도 이 블로그는 새로 나온 치킨 콰사 삭 이런 건 리뷰 안 하고 뜬금없이 사골에 사골을 우려낸

징거 더블다운 맥스를 리뷰를 하고 있다. kfc버거를 몇 번 먹어 본 결과 솔직히 버거는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기대를 전혀 안 하고 징거 더블다운 맥스를 시켜보았는데..

 

※ kfc 깨알 팁

 

KFC 쿠폰

 

어플 다운로드한 후 회원가입 2분 만에 하고 매주 달라지는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쿠폰은 한 번만 적용되니 참고하세요 (단품 쿠폰 하나 케이준 프라이 하나 이렇게 2개 못 씀)

잘 보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을 수 있으니 쿠폰을 꼭 확인하세요

 

※ kfc 메뉴 팁

 

세트 와 박스

KFC는 세트랑 박스가 구분되어 있는데 예전엔 박스 하면 비스킷에 치킨까지 줬는데 요즘은 치킨만 주는 거 같네요

대략 세트에서 1,400원만 추가하면 맛있는 크리스피 치킨 1조각 추가가 가능한데 이게 은근 개꿀입니다.

저는 버거 먹으면 좀 치킨 패티가 맛없는 부분만 들어와서 그런지 항상 실망해서 트위스터 세트 자주 시키는데

살짝 아쉽다 싶을 때 트위스터 박스 하나시키면 그냥 배 터집니다. 

 

※ 징거 더블다운 맥스

 

징거더블다운맥스

 

사진 진짜 개못찍네요 저는 쿠폰으로 사 먹어서 5,900원에 캄보로 먹었습니다.

실물로 보면 치킨이 진짜 겁 나큽니다. 세트가 아닌 게 다행이었어요 감자튀김 못 먹을 뻔(그렇지만 아마 먹었을 듯)

평소처럼 기대 안 하고 먹었는데 치킨 맛있고 진짜 미국인들 식습관 보면 가끔 놀랄 때 있는데

이런 음식 체험해보고 나니 이런 것도 아무나 먹을 수 있는 게 아니었음 느끼하기도 하고 포만감 장난 아니고

치킨 2개를 한 번에 먹는 귀중한 체험도 가능 -> 종합해보면 미국인 간접체험, 치킨 2마리 뜯기, 엄청난 칼로리 섭취 등

뭐 그렇습니다. 맛은 그냥 상상한 대로 치킨이 엄청나다 보니 치킨 맛뿐입니다. 음료수 없으면 아마 

다 못 먹었을 겁니다. 한입 먹고 무조건 입가심으로 탄산을 먹어줘야 하기 때문이죠

 

징거더블다운맥스 내부

(더욱더 사진 못 찍은 징거 더블다운 맥스 ㅋ)

 

치킨 패티 2개도 엄청난데 거기다 베이컨, 해쉬브라운 치즈 소스? 칠리소스? 등등이 있지만 모든 건 

치킨 맛뿐입니다. 따로 먹는 것도 추천 

 

결론은 처음 먹어본 저로선 일단 만족스럽긴 합니다. 양이 생각보다 엄청 크게 나오고

육중한 치킨을 뜯어먹을 수 있고 배가 몹시 부를 수 있다. 하지만 쿠폰이라 5,900원이지만 

세트 구매 시 8,300원인데 음.. 조금 망설여질 것 같습니다. 처음 먹을 땐 시키겠지만

두 번째는 제 취향이 좀 아니고 양도 많고 너무 느끼해서 망설여질 거 같네요

별 5개 중 3.5줄만 합니다. 쿠폰으로 먹어서 그런지 더 만족했음